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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내남결’ 최규리, 박민영의 든든한 서포트…“이토록 사랑스러운 아군이라니!”

배우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영의 절대적 조력자로 ‘천군만마 워맨스’를 이끌면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규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의 직장 동료이자 아군인 유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규리는 드라마 ‘엉클’ 신채영 역으로 데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써니 역, ‘행복배틀’ 어린 고미호 역을 소화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행복배틀’에서는 주인공 장미호(이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 벌어진 고등학생 시절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풀어내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두각을 나타낸 최규리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드라마 1위에 등극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밝고 맑은 비타민 에너지의 유희연 역으로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통통 튀는 매력을 분출하며 상큼발랄한 활약을 더하고 있다.최규리는 지난 8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서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내뿜는 풋풋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극 중 유희연은 학창 시절 왕따였던 강지원(박민영)이 동창회 나가는 것을 망설이자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으며 강지원이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희연은 강지원이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도왔고 자신의 명품 귀걸이까지 빌려주며 정수민(송하윤)을 향해 사이다 복수를 터트리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유희연은 스타일과 이미지 대변신을 이룬 강지원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예뻐요”라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앞으로의 의기투합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최규리는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직장 상사에 대한 무한 애정, 그리고 순진무구한 얼굴과는 반전되는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없이 내뱉는 유희연의 입체적인 면면들을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최규리는 박민영과 함께 등장할 때마다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믿음과 확신의 ‘워맨스 케미’를 발산하는, 유쾌상쾌한 잔망미 넘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제작사 측은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유희연 역을 통해 그동안에 단단하게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을 도와 어떤 사이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매력 발산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0 11:07
연예일반

노상현, 美 명문대 출신 대학생이 배우가 되기까지 [IS인터뷰]

“한소희, 박형식 선배의 뒤를 잇는다는 게 부담도 됐어요. 하지만 설렘이 더 컸어요. 긍정적인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하려 했습니다.”패션 화보 등을 통해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린 노상현은 ‘사운드 트랙#2’로 첫 주연작을 맡게 됐다. 그는 시즌1 배우 한소희, 박형식 뒤를 이어 주연 자리를 맡았다는 게 부담되면서도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뜨거운 6년의 연애 후 차갑게 이별한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가 재회해 다시 한 번 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이별 후 완벽하게 성공을 거둔 CEO 수호를 연기했다.노상현은 수호 역할을 위해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수호는 상대적으로 어려 보여야 해서 머리를 내렸다. 반면 성공한 상태일 때는 성숙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색채가 낮은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깔끔하게 넘긴 머리카락과 검은 점장은 수호의 엄격하고 예민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 과거의 수호는 달랐다. 눈치 없고 현실감각은 더 없었던 그저 꿈만 좇기 바쁜 낭만쟁이였다. 노상현은 이런 수호에게서 과거 자신을 봤다고 말했다. “미국 뱁슨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어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삶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죠. 그러다 배우의 꿈을 꾸겠다고 한국에 왔어요. 모델 일부터 영화 단역까지 차근차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어요. 힘들 때마다 막연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틴 것 같아요.”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오던 노상현은 2022년 애플TV플러스 ‘파친코’라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극 중 노상현은 이삭 역으로 신예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파친코’가 미국에서 열린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 앙상블 캐스트 상을 받으며 노상현 또한 미국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노상현은 ‘파친코’를 “나를 알려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파친코’를 찍고 나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길 가다가 ‘어? ‘파친코’ 그분 맞죠’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엄청 뿌듯함을 느꼈다”며 웃었다. ‘파친코’ 이후에도 노상현은 쉴 틈 없이 달렸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와 KBS2 ‘커튼콜’, 박상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도 캐스팅됐다. 그리고 ‘사운드트랙 #2’까지, 누구보다 바쁜 2023년을 보냈을 노상현의 질주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전업 배우가 되니 예상했던 어려움 보다 곱하기 십만 배쯤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재미와 성취감도 있어요. (웃음) 더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에요. 열심히 해야죠. 달려야죠. 묵묵히.”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기 두는 것이다”고 답할 만큼 엉뚱한 매력이 있는 노상현. 그의 매력은 7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 케스트로 출연해 펼친 활약에서도 드러났다. 노상현은 올해 ‘파친코’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06:10
연예일반

윤정희 투자 바람픽쳐스는 어디? ‘킹덤: 아신전’·‘무디바’ 등 제작 [줌인]

배우 윤정희의 남편인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이 아내가 투자한 바람픽쳐스 인수건과 관련,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바람픽쳐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1일 KBS에 따르면 검찰은 이준호 부문장이 아내인 윤정희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공모했다고 보고 두 사람을 모두 배임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문장은 카카오가 제작사를 인수할 때 카카오엠 영업사업본부장, 김 대표는 카카오엠 대표였다. 윤정희는 아직 주요 참고인 신분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바람픽쳐스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호식 대표가 이끄는 드라마 제작사로 지난 2017년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됐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 등 유명 작가, 감독들과 계약을 맺고 다수의 작품 기획, 개발을 진행하던 2020년 카카오엠(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이후2021년 tvN ‘지리산’, 넷플릭스 ‘킹덤 : 아신전’을, 2022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tvN ‘무인도의 디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등을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 원을 상회한다.다만 바람픽쳐스가 카카오엠에 인수될 당시의 사정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람픽쳐스는 2018년부터 영업손실을 보기 시작해 2020년 손실 규모가 22억 원에 달했으나 200억 원에 카카오엠에 인수됐다. 이는 당시 시세보다 높은 수준으로 여겨진다. 이후 카카오엠은 200억 원을 들여 증자까지 했다. 결과적으로 검찰은 인수 및 증자과정에서 카카오엠이 약 400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바람픽쳐스의 매출은 151억 원, 영업이익은 9억 7000만 원 가량이다.한편 이와 관련해 윤정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다. 회사에서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이 건에 대해 추가 확인은 어렵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1 14:07
드라마

주현영, ‘유괴의 날’ 특별출연...극 전개 결정적 정보제공자

배우 주현영이 ‘유괴의 날’에 특별 출연했다.주현영이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로 안방극장을 찾아 반가움을 자아냈다. 수요일 밤의 서프라이즈 선물 같았던 주현영의 깜짝 등장은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해 눈길을 끌었다.주현영은 ‘유괴의 날’ 10회에서 짧지만 알찬 하드캐리 펼쳤다. 극 중 강영석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알려준 인물로 변신,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태며 존재감을 빛냈다.그는 제이든이 찾아간 컴퓨터 부품 가게의 직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귀여운 느낌의 동그란 안경 뒤에 감춰진 시크한 눈빛과 다소 심드렁해 보이는 표정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했다.이후 직원의 활약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바로 최로희의 목걸이 펜던트에 대한 사실을 하나씩 풀어간 것. 특히 펜던트 내 정보는 지정된 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다는 설명으로 긴장감을 한껏 돋웠다.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제이든이 지불한 비용이 생각보다 큰 액수임을 확인하자 “개이득”이라고 읊조려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극 초반 무미건조한 태도와 달리 한껏 화가 난 제이든 앞에서 어깨를 움츠리는 등 한층 주눅 든 모습으로 잠시나마 유쾌함을 감돌게 했다.이처럼 주현영은 ‘유괴의 날’ 속에 물 흐르듯 스며들었다. 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전작들을 통해 인정받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이 바탕을 이뤘기에 가능했던 터. 길지 않은 분량에서도 드라마에 긴장감과 흥미를 불어넣은 그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었다.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준 주현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운 면모가 매력적인 사월로 분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주현영에게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주현영이 출연하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1월 중 첫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9 10:30
연예일반

‘무빙’ 괴물 장주원의 인생을 바꾼 여자… 곽선영 스틸 공개

배우 곽선영이 ‘무빙’에서 장주원(류승룡)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시킨다.디즈니+는 22일 시리즈 ‘무빙’의 곽선영 스틸 여러 장을 공개했다.이번주 공개되는 10, 11회에서는 장주원과 지희(곽선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지희는 주원의 삶을 총체적으로 바꾼 인물. 투박하지만 두식(조인성), 미현(한효주) 못지 않게 아름다운 서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다. ‘무빙’에서는 주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황지희를 연기한다.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길눈이 어두운 주원은 낯선 동네 인천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지희를 만나게 된다. 주원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알려준 지희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뒤 떠나고 주원은 그런 지희의 곁을 맴돌며 순정파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주원이 지희 앞에서는 한껏 조심하고 쑥스러워할 예정.류승룡은 “지희 역에 곽선영 배우 말고는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가 없었다”면서 “지희는 곽선영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투박하지만 미현과 두식 못지않게 알콩달콩하고 재밌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무빙’의 10, 11화는 23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2 16:13
연예일반

[단독] ‘고부사이’ 김수미‧서효림, 한식장사 위해 괌 떠났다..첫 고정 동반출연

배우 김수미와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고부 사이가 된 후 고정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한다.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미와 서효림은 이날 티캐스트 새 예능프로그램 ‘익스큐수미-일단 잡숴봐’(이하 ‘익스큐수미’, 가제) 촬영을 위해 괌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약 8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일 입국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예정이다. ‘익스큐수미’는 한식 장인으로 알려진 김수미가 괌에서 한식을 요리해 직접 배달한다는 콘셉트의 푸드 예능이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한 김수미가 한식이 잘 알려지지 않은 괌에서 한식 장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며느리 서효림은 이번 김수미의 도전에 힘을 보탠다. 김수미와 서효림이 고부지간이 된 후 함께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익스큐수미’가 처음이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으나, 같은 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 후 시즌2에 합류하지 않았다. 고부 사이가 된 후 2021년 김수미의 대표 예능 ‘수미네 반찬’에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이듬해 배우로서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동반 출연해 일시적으로 호흡을 맞춘 게 전부다. 앞서 김수미와 서효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김수미는 지난 4월 한 예능 에서 “우리 며느리는 연예계 후배 같다. 내가 편하게 대하니까 본인도 나를 편하게 대하더라”며 옷도 같이 입는 사이라고 전했다. 서효림 또한 자신의 SNS에 김수미와 함께 모녀 같은 분위기로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익스큐수미’를 통해 한식에 조예가 깊은 김수미가 괌에서 한식 장사를 성공할지, 또 김수미와 서효림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인 적 없는 또다른 고부 케미를 드러낼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ㅂ 2023.07.12 10:30
연예일반

‘1박 2일’ 유선호, 나인우 매니저에 조언 “소개팅은 무조건 공감”

‘1박 2일’ 멤버들이 나인우 매니저의 소개팅 현장에 총출동한다.1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개미와 베짱이’에서는 사랑이 걸린 세 남녀와 퇴근이 걸린 여섯 남자의 설렘 가득한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에서 소개팅 1회권을 획득했던 나인우 매니저는 마침내 이번 ‘개미와 베짱이’ 방송에서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을 주선 받는다.이번 퇴근 미션은 소개팅 상대의 최종 선택을 맞히는 것. 여섯 멤버는 소개팅 장소에 도착하고, 이어 나인우 매니저가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1박 2일’ 대표 꽃미남 유선호는 “형 소개팅은 무조건 공감이에요”라며 꽤 믿음 가는 조언을 건네고,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마음을 훔친 연정훈 또한 여심 저격 원포인트 레슨까지 지도한다. 하지만 의문의 남자 메기가 등장해 현장은 발칵 뒤집히고, 순조로울 것 같던 소개팅이 경쟁으로 치닫는다고 해 소개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KBS2 ‘1박 2일 시즌4’는 1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1 17:15
연예일반

문세윤, 매니저 팀에 “싹을 다 잘라야지” 초강수 도발.. 승리팀은?(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매니저들과 한순간에 적이 된다. 26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멤버들과 매니저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저녁 미션을 앞두고 연예인 대 매니저 팀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은 ‘1박 2일’ 클래식 미션을 수행한다는 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이미 승리를 예상한 듯 매니저 팀을 걱정하면서도 “싹을 다 잘라버려야지”라며 도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순간에 적이 되어버린 멤버들과 매니저들 사이에 긴장감이 형성됐다. 김종민은 “예능에는 삐지는 것 없고, 미안한 것 없다”며 연예인 대표로 선서까지 하며 각오를 다졌다. 연예인 팀 대 매니저 팀이 보여줄 불꽃 튀는 미션 현장은 어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8:00
연예일반

서효림, 이뉴어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고준희와 한솥밥

배우 서효림이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3일 서효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효림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서효림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밝혔다.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녀 공심이’, ‘옷소매 붉은 끝동’,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또한 서효림은 패션·뷰티 프로그램 패션N의 ‘팔로우미7’ MC를 맡으면서 능숙한 진행실력과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 뿐만이 아닌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한 서효림은 주연을 맡은 영화 ‘인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에는 서효림을 비롯해 배우 고준희가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3 14:54
연예일반

[차트IS] ‘1박 2일’ 최고 시청률 11.7%…김종민·빽가, 바지 벗겨지며 美친 활약

‘1박 2일’ 멤버들이 매니저와의 포텐 터지는 궁합으로 일요일 밤을 장악했다.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녹음이 가득한 충남 당진에서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하는 여행기로 웃음과 훈훈함을 모두 잡으며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특히 방송 말미 유선호와 매니저가 선물 퀴즈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사자성어 맞추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7%(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은 A팀에 이어 B팀이 디스코 팡팡에 탑승, ‘신발을 사수하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놀이기구가 엄청난 굉음과 속도로 운행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신발을 사수하기 위한 열정을 풀가동 시켰고, 서로를 향한 견제 속에서 팽팽한 대결을 이어나갔다. 이 대결에선 ‘1박 2일’의 형님인 연정훈과 김종민이 최종 토너먼트에 올랐다. 게임 도중 빽가의 바지가 벗겨진 뒤 속옷이 노출되면서 녹화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빽가는 바지가 벗겨지는 것을 알면서도 세차게 돌아가는 놀이기구 때문에 바지를 제때 올리지 못했다. 급히 중단된 게임에 빽가는 “이게 뭐야!”라며 소리치며 제작진을 향한 분노의 인터뷰까지 하는 등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삽교호 바다공원에 모였고, 곧바로 점심 식사 미션인 ‘내 연예인에게 짜장면 먹여주기’에 돌입했다. 대결은 당진의 맛집에서 엄선한 대표 메뉴들로 매니저들이 안대를 쓰고 담당 연예인들의 뒤에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덜 묻히며 짜장면을 먹여주는 것. 멤버들은 각자만의 먹는 방법을 동원했다. ‘먹세윤’의 타이틀을 가진 문세윤은 엄청난 기세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짜장면을 흡입했다. 반면 유선호는 반칙을 저지른 사실이 발각돼 점심 식사 미션의 최종 당첨자로 결정, 식사비용을 다 지불하게 됐다. 여섯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충남 예산에 있는 국내 최대 자연 목장에 도착했다. 푸릇함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잔디밭에서 ‘보디가드 피구’와 ‘보디가드 닭싸움’이 진행됐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온갖 비난과 작전을 동원해 게임을 진행, 중간중간 환상의 티키타카까지 주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딘딘은 새 별명인 ‘설치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 등 대폭소를 안겼다.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 잠시 마음을 비울 겸 산책에 나선 여섯 멤버와 매니저는 만발한 벚꽃과 경치를 즐기고 서로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멤버들은 매니저가 작성한 소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중간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서로 질세라 악착같이 달렸고, 딘딘은 “이렇게까지 알고 싶진 않아”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여행지는 멋들어진 기와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수호목까지 있는 당진의 면천성안마을였다. 그곳에서 마지막 미션 주제인 ‘내 매니저를 위한 선물 획득의 시간’이 주어졌다. 나인우와 그의 매니저는 소개팅 1회권을 보고서 구미가 당겨했고 결국 그 둘은 ‘이심전심 동작 일치-운동’ 게임에 성공해 소개팅 1회권을 거머쥐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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